“스케일링 치료로 사랑을 나누세요.”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서울지부(회장 李壽久)와 스마일복지재단이 장애인 돕기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공동으로 벌인다.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시민들이 해당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을 경우 그 치료비가 곧바로 스마일 복지재단의 기부금으로 적립 되도록 하는 것으로 적립된 기금은 스마일 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치료비 지원 사업에 쓰여지게 된다.
행사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며 행사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6부터 서울지부 사무국 02)498-9142, 스마일복지재단 02) 461-7528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인 경우 참가 신청을 통해 성명, 주소, 연락처, 치료를 원하는 날짜를 정하고 접수한 후 지정 계좌(조흥은행 367-04-828569, 스마일복지재단)로 5만원 이상의 스케일링 비용을 송금하면 된다.
이후 송금이 확인되면 서울지부 사무국이나 스마일 복지재단에서는 각 신청 시민의 거주지를 파악해 행사에 참여하는 치과 중 가장 인접한 의료기관을 예약하고 이를 참가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또 참가를 신청한 시민들 중 행사기간 내 스케일링을 원하지 않을 경우는 예약 진료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행사에 참가한 전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