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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온정리서 인술 배풀
봉사 치의·치위생사 추가 모집

관리자 기자  2003.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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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4월 28일자(제1178호) 5면에 보도한 현대아산(주)의 금강산 관광사업을 위해 북한 온정리에 파견된 근로자들의 치과진료를 도울 자원봉사 모집에 지원자가 두명으로 예상보다 적음에 따라 치협은 추가로 자원봉사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찾고 있다. 치협 관계자는 “현대측의 요청에 협조한다면 협회의 위상정립에도 도움이 되고 추후 현대아산과의 협력관계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현대아산측은 치협을 통해 치과의사 1명과 치위생사 1명을 1주일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파견에 따른 숙박비, 교통비, 체재비 일체를 부담하고 일당 20만원정도의 수고비를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금강산 현지에는 현대아산측이 파견 직원들을 위해 병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나 치과가 개설돼 있지 않으며 치과진료장비도 구비돼 있지 않은 상태지만 치협의 협조로 출장이 가능할 경우 설치될 예정이다. 문의 02-498-6320-6(최병윤 직원, 변희재 차장)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