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테니스 대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테니스 대회가 지난 18일 충남대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32개팀이 참가해 8개조로 구성, 예선를 거쳐 토너먼트로 진행 된 이날 경기는 1부 우승에 정문성(서울), 배헌욱(경기), 준우승에 곽인주(청주), 조규승(전남), 2부 우승에 송종민(경기), 정태성(경기), 준우승에 정상현(경북), 권순도(경북)팀이 차지했다.
한편 내외빈으로 참석한 尹民儀(윤민의) 대전지부 회장은 “전국적으로 내노라 하는 테니스 고수들이 모인 것 같다”며 “이같은 체육대회를 활성화 시켜 전국 치과의사들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에 힘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회원간의 화합을 강조했다.
대전지부에서는 내년에도 대전에서 제5회 전국테니스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