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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학술대회 실기중심 변모
獨·日 등 해외 연자 대거 참여

관리자 기자  2003.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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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위주 기공강연 선뵐예정 7월 12~13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金榮坤)는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6회 치과기공사의 날(7. 20)을 겸한 제39차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독일, 일본, 스위스, 미국, 스웨덴, 이탈리아 등에서 초청된 해외연자를 포함해 총 20명의 연자가 강연에 대거 참여, 총의치, 국부의치, 임프란트, 어태치먼트, 심미보철 등에 대한 학술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외국연사로 초빙된 니시무라(일본) 연자는 Nature"s Morphology와 치주보철’에 대해, Matthias Erns(독일) 연자는 ‘Electroforming pure gold-best result’에 대해, 서병인(미국) 박사는 ‘테세라의 이론과 세계 치과계의 최신경향"에 대해 강연한다. 또 Adrian Zaugg(스위스) 연자는 ‘Attachment를 이용한 심미보철’에 대해, Oliver Brix(독일) 연자는 ‘IPS d.SIGN and IPS Empress 2"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기협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론 강의를 자제하고 실기강연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며 연자들의 동의하에 학술 강연을 녹화한 후 치기협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 학술대회에 참석치 못한 회원들이 사후에 강연내용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손영석 학술담당 부회장, 김춘길 부회장, 주희중 법제이사, 김장회 기자재이사 등 치기협 임원은 지난 3월 25부터 2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덴탈전시에 참석해 제39차 종합학술대회의 행사를 알리고 기자재전시회에 참석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는 등 학술대회 성공개최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