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정보까지 다 모였다. 7월 5일 힐튼호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文京淑)는 제3회 치과위생사의 날 기념, 제25회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7월 5일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급변하는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포함해 최신 치과의료기술 및 의학정보 등을 총 망라한 특별강연 1편, 학술강연 3편, 연구논문 및 사례 발표 등의 자유연제 6편과 20편의 테이블 클리닉·포스터 발표·구강보건교육 매체 발표 등이 준비됐다. 특히 특별강연에는 전현희 변호사가 연자로 참석해 ‘의료와 법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학술강연에는 홍정표 경희치대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구강내과학적 치과치료’에 대해, 이현애 경희치대병원 구강내과 치과위생사가 ‘구강악안면 영역의 물리치료’에 대해, 권현숙 마산대학 치위생과 교수가 ‘지역사회 치과위생활동을 위한 효율적 교수기법’에 대해 각각 강연을 펼친다. 또 자유연제로 최혜숙 위생사가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Chart 비교분석 및 치과위생사의 입장에서 본 Chart의 활용 방안 제시’에 대해, 정진아·이향님·류영욱·김동기 위생사가 ‘구강진료소비자의 치과의원 선택요인에 관한 연구"에 대해, 오상환 위생사가 ‘온도에 따른 광중합형 치면열구전색재의 흐름 특성’에 대해, 김남희 위생사가 ‘노인의 구강건강상태에 영항을 미치는 요인 연구"에 대해, 오막엽 위생사가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김은주 위생사가 ‘치면세균막 관리법에 따른 구강내 세균변화 실험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는 학술강연 이외에도 최신 기자재와 구강위생용품의 변화를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됐으며 치과위생학 관련 도서도 둘러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치과위생사의 날 기념 ‘ Dental Hygiene festival ’이 개최 돼 각종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사전등록마감은 오는 31일이며 대회 참가 시 참가등록비납부 영수증을 필히 지참해야 대회장 입장이 가능하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