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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
연기자 최종원·아나운서 정세진씨

관리자 기자  2003.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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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출신 개그맨 김영삼씨 등 3명  연기자 최종원 씨, KBS 아나운서 정세진 씨, 치과의사 출신 개그맨 김영삼 씨가 스마일 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스마일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임창윤 서울치대 교수, 정재규 협회장, 김우성 치협 감사, 이수구 서울지부 회장, 김성우 경기지부 회장, 이재현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 원장, 이긍호 경희치대 교수, 김찬숙 청아치과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종원 씨, 정세진 씨, 김영삼 씨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구강진료 환경 마련이란 뜻깊은 취지로 설립된 스마일 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기쁜 마음으로 재단의 대국민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세진 씨는 “최근 도덕적인 책임 의식을 갖춘 진정한 상류층이 없다는 얘기들이 많이 오고가는데 이곳에서 비로소 도덕적인 책임을 갖춘 진정한 상류층들을 만나게 된 것 같아 반갑고 기쁘다”며 “재단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임창윤 (이사장 내정) 서울치대 교수는 “스마일 복지재단 창립 준비 당시 다소 어렵지 않겠냐는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 치과 진료에서 소외 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안정적 구강진료 환경 마련에 뜻을 모은 치과의사들과 사회각계각층 인사들의 노력으로 재단 창립이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또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일반인에게도 스마일복지재단을 적극 알리고 함께 동참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재규 회장(감사)은 “참여복지시대에 발맞춰 창립된 스마일 재단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하면서 “재단이 정부에서 미처 책임지지 못하고 있는 소외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진료 환경개선에 적극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또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앞으로 재단 알리기에 더욱더 주력해 치과의사들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도 사회복지실현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유의 장으로써 재단이 자리 매김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