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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인증평가기준案 조속 확정
전문의 8% 선발 문제점 추후 논의키로

관리자 기자  2003.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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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학장협 정총 성료
한국치과대학장협의회(회장 金麗甲) 산하 한국치과대학교육심의위원회(회장 韓松)는 치과대학의 인정평가 실시를 위한 치과대학 기준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키로 했다. 또 치의학전문대학원 추진단 내 기준안 준비위원회(위원장 金伸)에서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인정 기준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치대학장협과 치협에서 각각 이원화돼 치러지던 전국치과대학 학생학술경연대회를 2004년부터는 공동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치대학장협은 지난달 30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회의실에서 제 5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립대학 치과병원 독립과 관련,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독립법인화와 함께 지방 국립대 치과병원에서도 조속히 독립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키로 하고 치대학장협 명의로 경북대 등 관계기관에 성명서를 제출키로 했다. 또 치의전문의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오는 20일 서울대병원 가든뷰에서 11개 치과대학의 학장과 치과병원의 병원장이 함께 모여 치대졸업생 8% 선발의 문제점에 대해서 논의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치의학전문대학원 추진단을 학장협의회 산하에 둔다는 결의사항을 무효화하기로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