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치아의날 행사 가운데 매년 다양한 이벤트로 주목을 받아온 대전지부(회장 尹民儀)는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치아의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대전지부는 이날 행사에 시의회 의원, 교육감, 시민연대, 소비자연맹, 양호교사 등을 초청해 불소화농도조정사업의 필요성과 안전성 등을 강조하는 등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한 인기가수 김세환 씨를 초청해 공연을 관람했으며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건치아동 표창, 노인초청 무료틀니장착 시술사업 및 영정사진 제작 전달식을 가져 사회에 봉사하는 치과의사의 참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날 미스 고운치아 구강홍보요원 위촉패 전달식과 사진동우회 등 각 동호인 행사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대전지부는 지난 7일에는 서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구강검진 상담을 실시하면서 시민 1천여명을 상대로 구강보건 홍보자료와 치약 등 구강용품을 나눠주는 가두캠페인을 통해 구강보건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시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구강보건 포스터 및 구강위생용품을 전시하는 구강보건 홍보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치과의사 사진동호인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