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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복지 재단 설립 허가
복지부 지난 2일자로

관리자 기자  2003.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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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복지재단이 지난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식법인설립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일 복지재단은 국내최초로 치과의사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복지재단으로 지난 2월 재단 창립식을 갖고 현재까지 장애인 구강보건증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임창윤 서울치대 교수, 李壽久(이수구) 서울지부 회장, 金聖又(김성우) 경기지부 회장 등을 비롯한 15명의 이사진과, 이수성 `장애인 먼저" 중앙협의회 상임대표,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최고대표위원, 신인령 이화여대 총장,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회장, 鄭在奎(정재규) 회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스마일 복지재단은 지난달 말부터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치과의사와 시민이 함께 하는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행사기간동안 모금된 전액은 장애인 및 구강악안면 기형아동들의 무료 시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지준 스마일 복지재단 사업본부장은 “미국의 경우 크라운카운실(Crown Council)이라는 단체에서 치아미백시술을 통해 3년 동안 150억을 모금하여 불우장애아동들을 위하여 사용한 선례가 있었다”면서 “정식법인설립허가가 난 만큼 앞으로 보다 다양한 방법을 도입 지속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