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동창회(회장 金成郁)는 9월께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희치대 동창회는 지난달 29일 경희치대 병원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9월경 경희치대 신축관 기공식과 학술대회를 겸한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회의에서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제주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이고 3천만여원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총회에서는 또 10회 동문일동 이름으로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93년도 이후 10년만에 발간된 동창회 회원명부를 배포했다.
鄭在奎(정재규)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노무현 정부의 의료계에 대한 시선과 압박감을 설명하면서 “치협의 주된 정책 방향은 대국민 봉사로서 이를 통해 우선적으로 치과의사 위상을 확고히 높여놓는데 있다”며 “각 동문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가 시작되기 앞서 崔慶圭(최경규) 보존과 교수가 자가치아 재식 및 이식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