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동창회 주최로 제5회 연세치대 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기흥 골드 C.C에서 31개팀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이른 오전부터 시작해 두 개 코스로 나눠 A조는 챔피언 코스, B조는 마스터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A조 우승자는 김영빈(4회)동문이, 준우승에는 윤형철(20회)동문, B조 우승에는 홍성재(21회)동문, 준우승에는 최용철(6회)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芮義星(예의성) 연세치대 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예년에 볼 수 없었던 매우 높은 참여도에 감사를 드리며 진료만 보느라 힘들었던 심신을 골프공와 함께 하늘로 날려 버렸으면 한다”며 높은 참여율을 보인 동문들께 감사를 돌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치협의 金洸植(김광식) 부회장을 비롯 손흥규 학장, 박영철 병원장, 이충국 前 병원장, 김성옥 서치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