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올해 1월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의원급 영수증 발급현황에 따르면 환자가 요구할 때 치과의원의 영수증 발급율은 87.1%로 한의원 87.5%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의과의원의 경우 82.4%로 낮았으며 약국은 68%에 지나지 않았다.
환자 요구에 상관없이 상시 발급한 경우 약국은 31.9%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이 의과의원으로 17.6%를 기록했으며 치과의원은 12.9%였다.
최하위는 한의원으로 12.5%였다
이 통계에 따르면 치과는 환자가 요구 할 때 는 영수증 발급에 적극 협조한다는 것이 나타난 것으로, 치과는 환자가 원하는 경우만 진료비 영수증을 발급하자 는 입장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