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회장 李在哲)는 지난 14일 롯데호텔에서 치아의 날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李在哲(이재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울산지부는 지역사회봉사활동으로 그동안 저소득층 노인의치장착사업과 수돗물 불소화사업, 건치아동 선발대회 등을 통해 시민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李 회장은 또 “지난해까지 9회에 걸쳐 450여명의 무의탁 노인들에게 의치를 장착해 드렸다"면서 “올해도 50여명의 대상자에게 의치장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정신지체 장애인학교인 태연학교에 정기적으로 진료봉사를 해온 북구분회가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으며, 모범 공무원에는 손정숙(울주군 보건소) 지방기술주사보가, 모범 치과스텝에는 김태희(델타치과병원) 치위생사, 권경희(롯데화이트치과의원) 간호조무사가, 모범 보건교사에는 엄정임(월평초등학교) 보건교사가 수상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