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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부 치아의 날 행사 성료
인천 글짓기·표어·포스터 우수작 전시

관리자 기자  2003.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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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회장 金健一)는 지난 14일 인천 여성문화회관에서 제6회 치아의 날 행사 및 구강 보건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글짓기, 표어, 포스터, 건치 아동 등에 대해 시상했고, 지도 교사상과 학교 단체상등도 수여됐다. 아울러 1층 전시장에는 입상자들의 표어, 포스터들이 전시돼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金洸植(김광식) 치협 부회장, 안상수 인천광역시 시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金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지부는 인천 지역 주민들의 양질의 구강 진료을 위해 금연 홍보와 가두 캠페인등을 통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료 틀니사업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인천지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안상수 인천 시장은 “인천치과의사회의 대국민 치아 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치아와 사회를 만드는데 더 큰 노력 바란다"고 인천지부의 구강 봉사 활동을 치하했다. 한편 인천지부에서는 시상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인근 백화점에서 대국민 홍보 가두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가두 캠페인에는 가천길대학 치위생과 학생들과 건치 인천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등 의료인들이 참가했고, 어린이들을 위해 구강관련 인형극과 무료 구강 검진 등 다채로운 캠페인을 마련했다. 특히 수돗물 불소화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해 뜨거운 시민들의 반응을 얻어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