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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성공 조직위 ‘한몫’
7일 평가회 가져

관리자 기자  2003.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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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03 성공개최에 서울지부 공보파트의 숨은 홍보노력이 한 몫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성공작이었다"는 여론과 함께 지난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SIDEX 2003에 대한 평가회가 SIDEX 조직위원회 위원 및 서울지부 임원, 치과 전문지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시내 모 음식점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평가회에서는 이원균 서울지부 공보이사를 비롯, 조직위측의 숨은 홍보노력이 SIDEX 2003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큰 몫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조직위는 SIDEX 2003을 전후해 수 차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시로 행사의 진행사항을 알리는 등 치과계 언론매체를 적절히 활용, 국내 치과의사 회원들에 대한 투명하고 발빠른 홍보에 주력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는 SIDEX 2003이 대체적으로 성공적이었던 반면 협소한 학술대회장과 도시락 부족 분으로 인해 일부회원들이 다소 불편을 겪은 점, 국외홍보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조직위 측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차기 SIDEX 개최 시에는 준비가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 대폭 보강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 측은 또 “행사장소였던 aT센터의 담당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차기 SIDEX 개최를 비롯 치과계 단체들의 지속적인 전시 유치를 위해서는 강연장소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으며 “현재 의견을 조율하는 작업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