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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경영 질을 높여라”
질 주제 예 컨벤션 개최

관리자 기자  2003.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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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네트워크
예 네트워크(대표 박인출) 11회 ‘예 컨벤션"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43개 예 네트워크 소속 의사 및 경영지원실 직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메디파트너(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예 컨벤션은 ‘Quality"를 주제로 임상 및 진료서비스에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모색됐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예 컨벤션에서는 ‘외국연자 초청 세미나"와 ‘병원별 Quality 포스터 발표", 박인출 대표의 "의료 품질 특강", ‘광화문 예치과와 스타타워 예치과의 ‘IT구축 및 전문 개방형 진료 시스템 병원"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각 병원별 임상 및 서비스를 종합평가 해 우수 병원을 시상하는‘예 네트워크 베스트 Practice 병원" 행사가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 메디파트너(주)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엄격한 심사지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선정병원에는 다양한 혜택을 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03년 상반기 ‘Best Practice" 병원에는 ‘인사관리 및 직원복지(내부 고객만족프로그램)부문에 ‘구미 예치과"가 선정되어 첫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밖에도 창원 예치과가 ‘팽키철학" 부분에서 Second 베스트 프렉티스 등에 선정되었다. 박인출 대표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의료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보다 더 철저한 ‘Quality 진료와 경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원장은 또 “경쟁력 향상을 위해 Quality Control, Quality Assurance, Quality Management 등 향후 의료 평가 및 의료신임제도 등에 대비한 대책수립과 6시그마 운동 전개 등을 통해 의료품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의사만이 결국 고객중심의 Quality 진료가 가능하다" 고 지적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