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복지부는 지난 25일 차기 공단 이사장에 李聖宰(이성재) 전 국회의원, 심평원장에 申彦恒(신언항) 전 보건 복지부 차관을 내정했다. 복지부는 공단 이사장에는 이성재 변호사(전 민주당 의원)를 盧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심평원장에는 신언항 전 차관을 내정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재 이사장 내정자는 경희대 법률학과를 졸업한 사법고시 제26회 출신으로 15대 국회의원과 한국마사회 감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변호사(로피아합동법률사무소 대표) 및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신언항 원장 내정자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정고시 제16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차관, 사회복지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김용재 기자 yon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