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배상책임보험 가입 ‘순항 ’
23일 현재 4천명 돌파

관리자 기자  2003.07.28 00:00:00

기사프린트

치협과 단체협약을 체결한 삼성화재보험에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한 치과의사가 4천명을 돌파했다. 배상책임보험 운영사인 엠디하우스에 따르면 7월 23일 현재 삼성생명 배상책임보험 가입자가 신청서를 기준으로 할 때 4002명이며, 이 가운데 입금자는 3925명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치협이 회원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높이고 수의계약 형태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는 일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공개입찰을 통해 삼성화재로 변경에 따른 회원들의 협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가입자를 월별로 볼 때 5월에 가장 많은 2553명이 가입한 이래 6월에만 461명, 7월 현재까지 856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갱신을 대비 미리 신청서를 내거나 입금을 마친 가입자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더욱이 9월말 만기자도 1180명이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가입자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치협 관계자는 “치협 집행부를 믿고 회원들이 삼성화재로 계약을 변경해 줘 배상책임보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정보활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는 등 다소 번거로운 면이 있지만 치협과 단체협약을 맺은 삼성화재에 가입함으로써 의료사고가 발생시 실질적인 효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험가입 문의 02-855-2579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