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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사 재취업자 중 29%
“치과재료 사용·취급법 원한다”

관리자 기자  2003.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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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연수위, 재취업 회원대상 설문결과 장기간 휴직 후 재취업 준비를 하는 치과위생사들인 경우 ‘치과재료의 사용과 취급법’에 대한교육을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연수위원회(이사 채행숙)가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장기 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응한 1200명 중 29%(353명)가 재취업시 ‘치과재료의 사용과 취급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장기휴직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내용으로는 환자관리 26%(314명), 임프란트21%(253명), 건강보험청구 19%(228명), 치주 및 스케일링 실습교육 4%(52명)순으로 집계됐다. 채행숙 이사는 “장기간 휴직한 회원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본 설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재취업 프로그램을 심혈을 기울여 개발, 실질적인 임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과위생사들이 재취업에 필요한 임상수행능력을 빠른 시일 내에 숙지, 실전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