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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급적용 확실히 된다"
“보상처리도 원활히 진행”

관리자 기자  2003.08.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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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MD하우스 현대메드인 주장 반박 현대메드인이 최근 치과의사배상책임보험과 관련, 회원들에게 보낸 안내문이 혼란과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데 대해 보험사인 삼성화재보험과 운영사인 엠디하우스가 이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삼성화재와 엠디하우스는 치협과 단체계약 체결시 확실히 소급적용 한다는 것에 대해 양사가 계약을 체결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현대메드인의 우려를 일축했다. 또한 미갱신으로 인해 무보험상태라고 안내문에 기재돼 있으나 삼성화재에 가입했다면 무보험이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와 엠디하우스는 가입증명서 발송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가입증명서에 소급날짜를 기록하게 돼 있어 현대메드인 측에 자료를 요청했으나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현재 법률 검토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디하우스는 지난해 가입했던 증권을 보내주면 소급일자가 적힌 가입증명서를 바로 보내겠다는 입장이다.(문의 02-855-2579, 팩스 830-2547) 원활한 보상처리와 관련 삼성화재와 엠디하우스는 지난해 현대메드인에 가입을 하고 올해 삼성화재에 가입한 회원이 사고가 난 부분에 대해 현재 원활한 보상처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단체운영사에 대해서도 치협은 삼성화재를 보험사로, 엠디하우스를 운영사로 선정했으며, 현대메드인은 5월부터 치협에서 선정한 보험사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현대메드인은 현대메드인 스스로가 계약자로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98년부터 병원의사 배상책임보험을 진행해와 보상처리 시스템 및 전문조직이 구축돼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배상책임을 진행하고 있어 보상처리 부분에 있어 걱정하지 말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