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홍보위원회(위원장 장영준 홍보이사)가 최근 (주)현대메드인이 회원들을 혼란케 하는 안내문을 발송한 것에 대해 치과계 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대메드인의 안내문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장영준 이사는 이번 안내문 발송 사건으로 인해 회원들이 상당한 혼란을 겪고 있으며 허위사실 등을 적시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강력히 항의했다.
치협과 배상책임보험 계약을 체결한 삼성화재와 운영사인 엠디하우스는 현대메드인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지적하고 삼성화재에 보험을 가입했거나 앞으로 가입할 치과의사는 의료사고 발생시 아무런 문제없이 사고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삼성화재와 엠디하우스는 또 현대메드인이 변경된 보험사인 삼성화재에 당연히 제공해야할 자료들을 자신들이 움켜쥔 채 자신을 보험계약자로 만들어 회원을 모집했고, 전화와 우편물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회원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왔다며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고 보험가입 자료를 즉시 삼성화재에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험가입 문의 02-855-2579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