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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 회관 건립 ‘눈앞’
공정률 70%… 9월말경 준공식 예정

관리자 기자  2002.08.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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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회장 김남수)가 빠르면 9월말에 새둥지를 틀 예정이다. 현재 광주지부 새 회관은 공정률이 70%를 보이고 있으며, 마감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부 회관 공사 감리자는 “빠르면 9월 말에서 10월초까지는 준공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회관은 총연면적이 891㎡(270평)으로 총 지상3층으로 ▲1층에는 광주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2층에는 장애인진료실, 광주시치과의사회 ▲3층에는 세미나실, 창고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광주지부 김남수 회장은 “회관을 신축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본회의 활성화와 회원의 복지증진, 나아가 회원권익과 보다 나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회원들의 많은 격려를 부탁했다. 광주지부는 회관 설립을 위해 1989년 3월부터 현재까지 회관건립을 위한 기금을 조성해 특별회계로 관리, 회관건립 추진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 회관건립을 위해 준비해 지난해 7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관을 신축하기로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 있다. 회관건립 지분은 광주지부와 광주치과의사 신협이 50대 50으로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재 기자 yon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