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정책에 협조” 발빠른 행보
정부단체·관계기관에 협조 공문
지역별로 회원들 적극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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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회장 김성우)는 이번 주 중으로 노인 무료치과진료사업 약정서를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각 정부단체 및 관계 기관에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한 상태.
아울러 경기도 사회복지과 및 노인 복지과를 통해 대상자 선정을 하고 있다.
경기지부의 총 배정인원은 2504명 이다.
인천지부(김건일 회장)는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시장실에서 안상수 시장에게 무료 치과진료사업 약정서를 전달했다.
인천지부 대상자 인원은 총 663명으로 저소득층 노인 무료치과진료사업 462명과 보건복지부 노인의치보철사업 201명이다.
각 구별 배정인원은 ▲강화 7명 ▲계양구 63명 ▲남구 83명 ▲남동구 77명 ▲동구 15명 ▲부평구 107명 ▲서구 45명 ▲연수구 45명 ▲중구 20명으로 총 462명이다.
김건일 인천지부 회장은 “구강진료를 못받고, 고생하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해, 의약분업 사태이후 실추된 의료인의 이미지에서 탈피.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치과의료인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전북지부(회장 양승춘)는 지난 6일 도청 도지사실에서 강현욱 전북도지사에게 332명에 대한 노인 무료치과진료사업 약정서를 전달했다.
전북지부는 각 관계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낸 상태로 노인 무료 치과진료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9월 중순 이후 진료에 본격착수 할 예정이다.
충북지부(회장 남수현)도 오는 27일 충북 도지사실에서 노인 무료치과진료사업 약정서를 전달 할 예정이다.
충북지부는 정부 관계 부처와 도청에 공문 협조 요청을 한 상태 인 것으로 알려졌으며,조속한 시일 내에 노인무료치과진료를 시작할 것임을 강조했다.
충북지부 총 노인 무료치과진료 사업 인원은 190여명으로 주요 분회 배정인원은 ▲청주시 94명 ▲충주시 24명▲제천시 17명 ▲음성군10명 등으로 이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지부(회장 이재철)도 울산광역시 시장과 노인무료치과진료 사업 약정서 전달에 대한 시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약정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울산지부는 현재 각 구 치무이사를 중심으로 시술 대상 노인을 2·3배수를 선발한 상태며 1차 선정후에 다시 최종 선발 할 예정이다.
경남지부(회장 노홍섭)는 관계 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낸 상태며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분회별 노인무료치과진료 회원 신청을 받고 있다.
경남지부 관계자는 빠른 시일내에 각 관계 부처와 조정을 끝낸 뒤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부(회장 장상건)는 개원의 1명당 1명씩 무료진료에 참여키로 결정, 600명 정도를 시술할 계획이다.
시술대상 노인을 오는 9월말까지 각 회원들로 부터 건의 받아 확정 짓는 다는 입장.
대구지부 관계자는 개원가 사정상 9월 하순부터 진료사업에 들어 갈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북지부(회장 김원표)도 치협의 권고 인원대로 400명을 시술할 예정으로 경북도에 협조공문을 띄운 상태다.
광주지부(회장 김남수)는 봉사지부답게 매년하고 있는 무료진료사업을 현재 진행 하고 있다. 올해 내로 130명의 완료하고 내년 초 부터 217명을 추가해 치협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주지부(회장 장건택)는 지난 19일 우근민 지사에게 약정서를 전달하고 제주 치과의사들의 순수한 뜻을 전달했다. 제주지부는 치협배정 권고안대로 진료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지부는 앞으로 사회복지사 교육을 실시하고 대상노인 협조요청도 도에 곧 전달, 노인 구강검진부터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충남지부(회장 김홍렬)는 충남도청이 군 훈련으로 인해 분주한 관계로 구체적인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지부 관계자는 훈련이 끝나는 대로 빠르면 이번 주내로 협의를 마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부산지부(회장 염정배)도 희망자 설문조사를 받고 있으며 곧 있을 예정인 구회장 연석회의 때 지부 배정인원 등을 최종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부(회장 김한성)도 27일경 이사회를 열어 구체적인 진료사업을 논의, 9월부터는 진료에 착수할 방침이다.
김한성 회장은 “전남지부도 치협 권고안대로 297명 에게 인술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초·중등학교 방학 기간이 개원가로서는 제일 바쁜 시기이고 내년 7월까지만 완료하면 되는 만큼,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지부(회장 유영호)는 노인 무료치과진료 사업을 위해 각 분회별 배정인원을 통보한 상태며, 유영호 강원지부장이 직접 각 분회 회장들을 만나 일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