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
조선치대 신임학장에 강동완 보철과 교수가 선임됐다.
강 신임학장 취임은 조선치대 동문인 김광원 학장 취임 후 두번째.
이달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강 신임학장은 “모교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돼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넓게 보면 조선치대인 모두가 나에게는 의미 있는 존재라며 모교 출신답게 헌신적으로 일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 신임학장은 특히 조선치대 치의학과 평가위원회 위원장 당시 지방 치대로서는 유일하게 조선치대 치의학과가 최우수학과로 선정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기도 했다.
강 신임학장은 조선치대 1회 졸업생으로 조선치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학장 취임 직전까지 조선치대 보철과 과장으로 재직했다.
강 신임 학장은 또 ▲이탈리아 Torino 치과대학 두개안면병리생리 연구소 연구교수 ▲일본 도쿠시마치과대학 제2보철과 초청교수 ▲2000년 12월부터 2001년 2월 미국 알라바마치과대학 방문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턱관절기능교합학회 교합연구소장과 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용재 기자 yon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