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대

전남치대 신임학장에 오원만 전남치대 부학장이 선임됐다.
오 신임학장은 전남치대 사상 처음으로 동문 출신 학장으로 선임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오 신임학장은 “여러 교수들과 치대 발전을 위한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 치의학전문대학원 전환 등 중요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신임학장은 지난 85년 전남치대 1회로 졸업했으며, 전남대병원 보존과 과장, 전남대학교 평의원, 전남치대 부학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왔다.
오 신임학장은 이밖에도 ▲93년 일본 도호쿠대학 치의학부 보존학 강좌 방문교수 ▲97년 University of Minnesota, Dental School, Dept. of Endodontics 방문 교수 ▲98년 UTHSC at San Antonio, Dental School dept. of Endodontics 방문 교수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