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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만(전남치대 신임학장)

관리자 기자  2003.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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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동문 학장… 기대 높아"


“전남치대 동문, 교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하는 전남치대로 만들겠습니다.”
전남치대 사상 처음으로 동문 학장을 맞는 전남치대는 축제 분위기다.
사상 처음으로 동문 학장이 된만큼 더욱 책임감이 무겁다고 밝힌 오 신임 학장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 국내 굴지의 치대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오 신임학장은 우선 “치대 2호관과 함께 현재 활발히 진행중인 치의학 전문대학원 임상 교육관 건립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신임학장은 “특히 더 나아가 2500여평 규모의 치과병원이 새로이 설립돼야 한다”며 “이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신임학장은 또 “학생들의 국내외 현장 학습 및 학술 교류 협정 활성화와 함께 연구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대형 연구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 신임학장은 “21세기 국내 최고의 치대로 성장하기 위해 대학 행정체계의 변화를 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존의 관리, 감독 차원에서 지원 및 서비스 차원으로 대학 행정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