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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강연이 대회 성공 좌우” 강조

관리자 기자  2003.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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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학술대회 준비실무소위원회 개최


내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aT센터 및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제45회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위한 학술대회준비실무소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준비실무소위원회(위원장 박영국·이하 실무소위)는 시종 내년 종합학술대회의 성패가 학술강연의 질적·양적 성공여부에 달려있음을 강조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교육문화회관의 오후강연은 병리, 생리, 군진의학 등 전문적인 순수 학술분야에 대한 협회차원의 최소한의 지원이 되도록 반드시 편성할 수 있게 추진키로 했다.
기초분야를 오후에 편성하는 것은 전시회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배려한데서 개진된 것.
반면 aT센터에서는 오후에 기자재전시회 관련 강의를 편성토록 함으로써 전시회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는 복안을 건의키로 했다.
특히 이날 실무소위에서는 강의장 배열 방식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며, 오전은 특강, 오후는 기자재 전시회 위주로 일정표를 구성, 서로 겹치는 사례가 없도록 조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강 및 교양강좌에 대해서는 토마스 한, 조규성, 이성복 교수, 서병인 사장 등 각 위원들로부터 추천, 접수된 10명의 연자들을 선정하고 구체적 일정을 조정키로 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