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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장애아동 치아건강잔치 11월 6일 63시티서

관리자 기자  2003.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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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의 ‘2003 치아건강잔치’가 오는 11월 6일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 돌을 맞은 이번 치아건강잔치에는 영부인 등 정관계 인사를 대거 초청, 장애아동의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 및 범 사회적 관심을 당부하고 장애인 구강보건정책수립의 실질적인 반영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치협, 스마일복지재단, 장애인먼저실천중앙협의회의 공동 주최로 치러지며, 이미 실무진이 구성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실무진은 우선 장애아동 검진에 앞서 오는 24일 서울·경기·인천 지역 특수학교 보건교사 50여명을 초청해 연찬회를 개최, 행사취지를 설명하고 장애인 구강보건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 및 구강검진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이후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경기·인천지역의 55개 특수학교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 후, 10월 28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건치아동및 치아관리 우수학교, 우수보건교사를 최종 선발한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