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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정성 전국서 모인다” 윤흥렬 FDI 차기회장 후원금 답지

관리자 기자  2003.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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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흥렬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회장의 취임식을 불과 2주 앞둔 4일 현재 윤 차기회장을 돕기위한 후원금이 각계에서 답지하고 있다.
최근 치협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금된 윤 차기회장 후원금은 서울지부 2천8백93만5천원, 광주지부 4백만원, 경북지부 4백75만원 등 각 지부 모금액 뿐 아니라 알파덴트 50만원, 한림덴텍 10만원 등 업체 후원금까지 총 3천 9백여만원에 달한다.
현재 치협은 각 지부 및 업체 후원금이 윤 차기회장의 취임식이 거행되는 오는 18일을 전후해 대거 도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협은 각 지부 및 업체에 공문을 보내 오는 20일까지 계속해서 후원금을 모금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각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오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릴 윤 차기회장 취임 축하연에서 윤 차기회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바쁜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윤 차기회장은 레바논에서 지난 3일 귀국했으며, 오는 7일 시드니로 출국, 18일 개막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FDI 회장에 정식 취임하게 된다.
한편 지난 1일 열린 치협의 FDI회장취임축하연준비위원회(위원장 윤두중)에서는 약 600여명에 달하는 초청대상을 재검토키로 하고, 윤 차기회장의 영상 메시지를 기획하는 등 전반적인 준비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