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의 개설은 완성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KDA 포털사이트를 비롯 치협 최첨단 정보통신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재영 정보통신 담당 부회장.
김 부회장은 “이번 포털사이트 오픈으로 치협은 사이버 상에 또 하나의 집을 마련 한 것이나 진배없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회원들이 새집에 자주 방문,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또 “사이버 문화에 익숙한 젊은 치협 회원들이 포털사이트를 회무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로 활용, 많은 의견들을 제기·도출하는 상호 토론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현재 신협의 공동참여로 회원인증 스마트 카드사업과 치과기자재 전자상거래 부분이 준비중에 있다”며 “내년 치협 학술대회전까지 사업완성을 목표로 경주하고 있는 만큼, 치협 최첨단 정보통신 시대가 멀지 않았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 부회장은 “사이트 오픈 후 다소의 오류나 운영상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는 오픈 초기단계에 따른 불안정함 때문”이라며 회원들의 양해를 구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