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설치법 제정으로 본원과 분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장영일)이 분리독립 이후 치과병원을 상징할 수 있는 상징물을 공모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내년 7월 1일 본원과 분리, 재탄생하게 됨에따라 서울대병원의 ‘시계탑’ 같이 서울대치과병원을 대내외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마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상징물은 서울대치과병원의 특성을 상징적으로 함축해 표현할 수 있는 도안으로 서울대치과병원 교직원과 서울치대 동문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공모 수상자 중 1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앞으로 한국의 치과병원을 상징하는 마크로 널리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7월 9일 치과병원 개원준비반을 구성해 분리에 따른 세부작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문의 760-2655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