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치과신협협의회(회장 백상규 인천치의신협 이사장)는 지난 5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회 중앙연수원에서 올해 2차 회의를 갖고 치협 KDA-IT 사업과 관련한 스마트카드 발행을 위한 제반사항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는 스마트카드 발행에 따른 제반비용의 신협별 부담액 결정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회 규정을 채택했다.
이 위원회에는 부산치의신협, 서울치의신협, 충북치의신협, 인천치의신협, 경기치의신협 등 5개 신협의 임원 가운데 1명씩 참여키로 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신협 미결성 지역에 대한 업무 추진방법, 예비비의 신협별 분담 결정 등 모두 7개 안건이 저녁 늦게까지 신중하게 논의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백상규 전치협 회장과 임철중 대전치의신협 이사장은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에서 전국 치과의사신협이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