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aT센터 및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제45회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위한 학술대회준비실무소위원회가 지난 16일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실무소위원회(위원장 박영국·이하 실무소위)에서는 특강 및 일반연제의 연자 및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토마스 한·이성복·조규성 교수, 서병인 비스코 사장 등 임프란트, 보존, 보철 등 치의학 제분야에 걸친 총 16명의 특강연자를 확정하고 이를 학술대회준비위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김경남 치협 학술이사는 “‘치의학의 미래를 생각하며’, ‘신기술과 신재료의 만남’이라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고려, 특강의 내용에도 이같은 측면이 반드시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또다른 특징으로 부각될 교양강좌에는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선)가 제안한 세무강좌, 의료소송관련 강좌, 기획안 중 치과진료와 Digitalization 등이 주제로 선정됐다.
또 실무소위에서는 내년 학술대회가 치협차원의 행사임을 감안, 의료정책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WTO 의료개방에 대한 강좌를 개설토록 추진키로 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