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 치의학교육연수원(원장 백기석)이 개설하고 있는 임프란트 연수과정이 개원의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과정은 임프란트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적 강의와 핸즈온 실습, 또한 환자진료로 구성되는 등 서울대치과병원의 축적된 임프란트 노하우가 임프란트를 시술하고자 하는 개원의들에게 교육 내용이 알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3기까지 배출된 이 연수과정은 25명 내외의 소수로 진행되고 실력있는 서울대 교수들이 강사로 나와 조기에 마감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마감된 4기 과정에도 정원을 이미 넘어섰으며, 2기 선발때는 모집인원의 2~3배가 몰리기도 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백기석 연수원 원장은 “이 과정은 그동안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축적된 임프란트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최신의 실습을 이용해 환자진료에 직접 시술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