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과(회장 이기택)가 임상 노하우에 관한 오픈 포럼을 오는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다.
이번 포럼은 예치과가 임상 노하우를 전체 치과계와 공유하고 국내 치과계의 발전 및 퀄리티 진료를 추구하는 전체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3년차 이상된 예치과 원장들이 보철 및 미용치과 부분과 교정진료 부분 등 2개 분야로 나눠 각자의 진료영역에서 쌓아온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보철 및 미용치과분야에서는 김석균 원장이 ‘미용치과의 최신경향 (New trends in Cosmetic Dentistry)’, 김종우 대표원장이 ‘포괄적 진료를 통한 Quality Dentistry’, 박인출 대표원장이 ‘퀄리티 경영’을 주제로, 개원의들이 바로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위주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교정 분야에서는 강혜경, 진훈희 원장이 강남예치과 교정진료 분야의 시스템화와 경영마인드 도입의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개원가에서 고민하는 치과 경영마인드에 대해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인출 대표원장은 “예치과는 퀄리티 진료의 제약이라는 문제에 대해 지난 10여 년간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우리 치과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예치과의 모든 임상노하우를 공개하는 열린 장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한편 예치과에서는 치위생사 등 스텝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포럼은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 강남 예치과 경영지원부 02)557-9884.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