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가(회장 김성우) 지난 18일 경기도청을 예방, 손학규 경기도지사에게 저소득층 무료치과진료사업 약정서를 공식 전달했다.

경기지부는 기존 보건복지부 노인의치보철대상인원 651명을 포함해 총 2,504명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하게된다. 대상자 2,504명은 각 시?군 분회 회원 수에 대비해 배분?배정됐으며 이미 진료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약정서 전달식에서 김성우 경기지부 회장은 “경기도가 경기지부에 항시 든든한 후원자가 돼 주고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힌 후, “경기지부 역시 경기지역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인으로서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소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치과의사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무료진료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우 경기지부 회장, 백진기 부회장, 신강석 총무이사, 김창현 치무이사, 김학규 사무국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약정서 전달 후에는 손학규 도지사와 무료진료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다각도의 논의 및 환담을 가졌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