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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지원 역대 최소 불구 치·의대 경쟁 치열 예상

관리자 기자  2003.09.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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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학년도 대학입시에 사상 최소의 수능지원자가 지원한 가운데 자연계 지원자 비율은 오히려 늘어 치대 및 의대 지원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16일 마감된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2천337명 감소한 67만3천585명으로 사상 최소를 기록했다.


이중 자연계는 지난해에 비해 1.04% 증가, 전문대학원제도를 도입하는 치대 및 의대 정원 감축과 겹쳐 치의예과, 의예과, 한의예과 등 전통적 인기학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전문가들은 이들 학과의 합격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