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치협 회비납부율 24% 저조 지부별 차이도 커

관리자 기자  2003.09.29 00:00:00

기사프린트

강원·전북·충남·광주 50% 이상


치협회비의 납부기한이 지났음에도 전체납부율이 24.4%로 저조한 가운데 지부별 납부차이도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20일 현재까지 치협회비 납부율에 따르면 강원지부가 63.7%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전북지부로 54.9%며, 충남지부 50.7%, 광주지부 50.5%로 4개 지부만이 50%이상의 납부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제주지부와 공보의의 경우 아직까지 치협으로 협회비를 전달하지 않았고 공직지부도 1.7%로 극히 저조한 상태다.


회원수가 가장 많은 서울지부의 경우 14.4%의 납부율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회원수가 많은 경기지부도 11.5%의 저조한 납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광역시 가운데 대구지부도 9.5%, 울산지부 33.7%에 그치고 있다. 다른 광역시 가운데 부산이 48.5%, 인천이 42%, 대전 47%의 납부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