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소아암 어린이에 희망 전달’ 인천 부평구회, 환자돕기 행사

관리자 기자  2003.09.29 00:00:00

기사프린트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인천 부평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선락)가 지난 20일 부평 텔슨빌딩 16층 연회장에서 소아암환자돕기 부평구 치과인의 날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의 성금 모금과 인천 부평지역의 치과인을 위한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일반 구 행사로는 드물게 300여명의 치과 관련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5명에게 성금이 전달됐으며, 인천 부평 지역의 치과 위생사, 조무사, 기공사를 비롯해 치과 관련 업체에서 참석해 중창, 개그 등을 선 보이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최선락 부평구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행사를 빌어 사랑의 실천으로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작은 힘이나마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치과계에 불우 이웃을 돕는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