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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족‘축제 한마당’

관리자 기자  2003.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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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부 학술·친목대회 800여명 참석 ‘성황’경북지부(회장 김원표)는 2003 추계학술대회 및 제19회 가족동반 회원 친목대회를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경북지부 회원과 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주요 연자 및 강연으로는 ▲류재준(고려대 안암병원) 교수의 스크류 유지형과 시멘트 유지형 임프란트 보철의 비교 ▲권종진(고려대 안암병원) 교수의 임프란트의 합병증(잘못 식립된 임프란트 처치에 관하여)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좌에는 일본치과선단기술연구소 오사카 지부에서 특별 초빙된 가나다 가츠노리 교수의 임프란트 설명회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가나다 가츠노리 교수외 10여명의 일본치과의사들이 동행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저녁 만찬에는 경북지부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만찬이 벌어졌다.
특히, 특별 행사에서는 저글링과 판토마임의 대가 김현철씨가 공연, 어린이들을 비롯해 참석자들의 앵콜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치어 리더들의 흥겨운 무대와 풍선 터뜨리기 대회 등 온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 다른 한켠에는 치과기자재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 열띤 홍보활동을 했다. 경북지부 관계자에 의하면 70여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규 협회장은 저녁 만찬 인사말에서 “가족동반 회원 친목대회가 부디 즐겹고 흥겨운 시간이 돼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만찬에는 김영재 경남 정무 부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첫날인 27일 오전에는 신라C.C에서 김원표 경북지부장을 비롯해 51명 회원이 참석해 골프대회를 가졌다.


골프대회 입상자는 우승에 김대수 원장(포항 김대수치과의원)이 차지했고, 준우승에는 신영수 원장(울진 신영수 치과의원), 3위에는 박병일 원장(김천 박병일 치과의원)이 차지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