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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임프란트 열기 ‘후끈’ 악안면임프란트학회, 부산서 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3.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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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김명래) 추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8일 부산 해운대 메리어트호텔에서 3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프란트학의 새물결’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이식학회 부산지부와 경남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돼 앞으로 양 학회간 학술교류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박원배 원장, 한동후·김명진·김수관·구영·한종현·정창모 교수 등 임프란트 관련 저명한 8명의 연자들 참여, 임프란트의 최신흐름과 경향 등을 살펴봤다.
박원배 원장의 ‘Implant diameter & length 어떻게 선택할까?"를 주제로 시작된 학술대회는 한동후 교수의 ‘Immediate implantation & Immediate loading in Anterior are’, 김명진 교수의 ‘Intraoral harvesting, grafting, ridge augmentation’, 김수관 교수의 ‘Distraction osteogenesis for implant’를 주제로 한 강연이 오전에 진행됐다.
오후에는 박준우 교수의 ‘Basic implant surgery for maximum osseointegration’, 구영 교수의 ‘Implant surgery for posterior maxillary area’, 한종현 교수의 ‘Connection type과 골흡수’, 정창모 교수가 ‘Implant를 이용한 완전무치악 환자의 보철정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경희 악안면임프란트학회 부산·경남지부 총무이사는 “부산, 울산, 경남 치과의사들이 상당수 참가했고 서울 등 타 지방에서도 참가해 연자들의 강연에 상당히 열중했다”며 “임프란트 관련 최신 기자재들이 상당수 전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악안면임프란트학회는 학술대회 전날 지부장회의와 학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