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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방송3사 치과특집 봇물 KBS·MBC·SBS 10월 들어 연이어 방송

관리자 기자  2003.10.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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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등 국내 3대 공중파 방송들이 10월 치과관련 교양프로그램을 잇달아 제작, 방영하고 있어 국민덴탈 IQ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KBS는 지난7일 방송된 ‘생노병사의 비밀’ 의학전문 프로그램에서 일반인 10명중에 3명이 앓고 있다는 턱관절 장애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2002년 10월부터 방영돼 온 ‘생노병사의 비밀’은 실용적이고 시의성 있는 소재를 선정, 주제별로 국민건강과 관련 된 질병 등을 집중조명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SBS가 오는 28일부터 방영 할 예정인 SBS 다큐멘터리는 최근 미백 등 심미 관련 정보를 1시간 특집으로 다룰 계획이다.
특히 MBC 심야 스페셜은 총 2부작으로 구성, 1부는 ‘치과는 종합병원’ 2부는 ‘장수의 열쇠-치아’라는 주제로 전반적인 치아 관리 등 국민건강에 치아가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같이 10월 한달간 치과관련 방송이 방영되면 국민의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 일부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가에도 활력이 예상된다.
치협 홍보위원회는 10월중에 방영되고 있는 다큐멘터리물 뿐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 관련 연예정보 프로그램 담당자들에게도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 방송 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이와 관련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장영준 홍보이사는 “현재 3개 공중파 방송국에서 방영됐거나, 제작중인 치아 관련 프로그램은 일반 국민들로 하여금 치아의 중요성을 각인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위는 “개편된 치협 홈페이지에 이번 방송과 관련해 기획안을 공개, 사전 의견을 회원들을 통해 받을 계획”이라고 밝히고 일반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