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동경도치과의사회 친선교류회 참석
서울지부(회장 이수구) 회장단 및 이사진 등 22명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동경도치과의사회에서 주최하는 서울지부·동경도치과의사회(회장 마사노부) 친선교류회에 참석했다.
이수구 회장은 동경 그랜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우정의 밤 행사에서 윤흥렬 박사가 세계치과의사연맹(FDI) 회장에 취임한 것을 설명한 뒤 “이제 세계 치과계의 중심이 아시아 태평양으로 옮겨지고 있다”며 “이러한 태평양시대에 한국과 일본 양국이 더욱 진일보한 친선교류사업이 요구되고 있어 서치·동경도치과의사회 친선교류회가 아시아 치과인을 하나로 결속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서 서치 임원진은 일본 정부의 구강보건정책 현황에 대한 강연을 듣고, 동경도치과의사회가 운영하는 장애인진료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양국 단체의 친선교류회는 올해로 35회째로 이번 교류회에서는 국가별 주제강연과 친목을 다지는 ‘우정의 밤’행사, 장애인 진료센터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