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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로스앤젤레스 치대 학문·문화교류 나눈다

관리자 기자  2003.10.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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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UCLA) 치대와 학문·문화적 협정을 지난 2일 맺고 양교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신승철 단국치대 학장과 박노회 UCLA 치대학장은 이날 협정식에서 양교가 지켜야할 협약서를 작성·교환했다.


단국치대와 UCLA치대는 앞으로 향후 5년간 ▲학생, 연구원, 교수 교환 ▲출판물과 자료교환 ▲공동연구 및 사업추진 시 서로 협조키로 했다.
또 보수교육, 심포지엄, 세미나, 각종 회의 등 공동의 학문적 활동에 대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양 교간 협약의 목표를 성취키 위해 담당자를 임명해 관리키로 했다.
특히 양 치대에 관련된 특정활동을 추진 시에는 각 치대 책임자들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예산안 등을 서로 공유키로 했다.


신승철 단국치대 학장은 “교수들의 경우 1년에 한명 꼴로 한달 간 UCLA에 머물면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며 “한국에는 없는 첨단 기자재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등 단국치대로서는 연구 분야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