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교수가 지난달 29일 조선대 개교기념행사에서 탁월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조선대학교 백악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날 상패와 부상으로 받은 500만원 전액을 조선치대 총동창회 발전기금으로 기증, 동창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이러한 상을 수여한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한국 치의학계에서는 최연소로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2004년 개정판(21판)에 등재될 예정이며 최근에는 SCI 등재 저널인 Biomaterials지 논문 심사자로 임명됐다. 또 지난 99년부터 연속 5년 총장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보건의료과학기술연구개발 우수연구자로 표창 받은 바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