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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정회 지원·무료진료사업 적극 참여” 서울시 25개구 회장협의회

관리자 기자  2003.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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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구 회장협의회(회장 강규욱·종로구회장)가 한국치정회 회비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회원들을 적극 독려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지난 9일 종로 한일관에서 열린 25개구 회장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치정회 회장단과 초청간담회를 갖고 김지호 회장으로부터 치정회 활동사항과 성과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 들은 뒤 치정회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구 회장들은 치정회의 회무활동을 회원들이 보다 더 알 수 있도록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치정회에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구회장 등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무료치과진료사업 애로점과 다른 구의 진행사례, 문제 해결 방안 등 활발한 의견을 나눈 뒤 많은 어려움이 뒤따름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수구 서울지부 회장은 일선의 담당 사회복지사들이 이 진료사업이 치과의사들의 봉사사업임을 환자들에게 교육시켜 치과에 보내달라는 공문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3개 치과대학병원과 간담회를 통해 협력을 당부하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회장들은 11월 23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덴탈코러스 공연과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문화일보에서 열리는 연사모 연극공연 등 치과인문화제를 적극 후원, 한국 문화를 리드해 가는 이들을 격려함으로써 치과계 위상제고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지호 한국치정회 회장, 이수구 회장 등 서울지부 회장단 등이 참석해 치정회 활동, 치과계 현안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