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인천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이달내로 부산·진해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최근 김진표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은 이달중 부산·진해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부총리는 지난 9일 국회 재정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이달중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부산·진해권을 자유지역으로 지정하는 문제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김 부총리는 “다만 진해와 부산이 여러가지 요건을 충족시키도록 지정 조건을 받아들여야 하는 등 협의과정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