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과 단체배상책임보험을 체결한 삼성화재에 보험을 가입한 치과의사가 10월 16일 오전 12시 현재 4천9백20명으로 조만간 5천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갱신대상자들이 많은 10월에만 825명이 새로 가입하거나 갱신한 것으로 나타나 의료배상책임보험이 순조롭게 진행돼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상책임보험 운영사인 엠디하우스 관계자는 “10월달에만 가입자들이 하루에 20∼30명이 훨씬 넘게 들어오고 있어 올해 5천명이상 가입은 무난하게 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배상책임보험 가입자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보험가입 증명은 엠디하우스가 MD하우스(www.mdhouse.com)나 DDS하우스(www.ddshouse.com)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등록번호만 이름만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게됐다.
또한 이 홈페이지에서는 의료사고통지서 양식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보험가입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