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학술상엔 기민우 씨 선정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박창서)는 지난 11일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추계 학술대회 및 제14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류수경(전북치대 병원)전공의의 ‘하악과두부위 골절 환자에서 보존적 치료와 관혈적 치료 후 측두하악관절 골변화와 하악비대칭에 관한 연구’ 등의 연구논문 발표와 정기정(단국치대 병원)전공의의 ‘하악 구치부에 발생한 큰 치성 선낭종’ 등의 증례보고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삼선(서울치대)교수의 ‘Fractal Dimension의 개념 이해와 영상분석에서의 이용’에 관한 강의는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한국 Kodak에서 지원하는 전공의 학술상 경연에서는 ‘Dental computed tomography를 이용한 설공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경희치대의 기민우(경희치대 병원) 전공의가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