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동문회(회장 예의성)는 지난 3일 연세대 대운동장에서 연세치대 동문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연세치대 2003 동문 및 가족체육대회(부제목:아! 내사랑 연아!)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기존에 개최해 오던 골프대회를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 시킨 대규모 가족동반 대회로 동문을 비롯, 참석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체육대회는 오전 8시부터 야구, 축구, 배구부 OB:YB전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뷔페 및 숯불구이, 경품추첨으로 이어졌고,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식음료와 상품 등이 준비됐다.
김지학 연세치대 동문회 총무이사는“4개월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지만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 몰랐다”며 “여건이 되면 연례행사로 추진하는 것도 고려해 보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